이번에 소개할 맛집은
나하시내에 위치한 피카리교 입니다.
넓은 주차장과 테이블도 많아서
매주 금토일은 손님들로 북적입니다!
건물 1층이 피카리교이고 2층부터는 회사입니다.
간판도 물고기라는 뜻의 魚라는 한자를
귀엽게 오징어로 표현했네요.
입구를 들어와 길을 따라가면
작은 정원이 일본스러운 분위기를 주니
음식도 맛있을거 같습니다.
주방이 한눈에 보이는 카운터석과
4명 ~ 8명까지 앉을 수 있는 개인실이 있어서
취향에 맞게 앉을 수 있는 재미도있습니다.
.
참고로 개인실의 몇몇 방은
수조에서 물고기들이 헤엄치고있어서
아이들도 좋아할 것 같습니다.
주문은 태블릿으로 가능한데
영어, 한국어 반영이 안되어있습니다 ㅠㅠ
음식사진은 메뉴에 반영되어있어서
이게 어떤음식인지는 알 수 있을거 같습니다.
이제 맛있는 음식 소개로 들어가서
왼쪽 장어구이초밥과 오른쪽 규스지 니코미 입니다.
오토시라고 일종의 자릿세 개념으로 주문하지 않아도 제공됩니다.
(보통 200엔~500엔 정도입니다.)
인기 NO.1의 7종후나모리 (회요리)
시즌에 따라 몇몇 회는 바뀌는것 같습니다.
각각 4점씩 나오는데
전혀 비리지않고 회도 두꺼워서 본연의 맛이 더 잘느껴집니다.
왼쪽 토리 세세리 아부리야키(닭 목살) / 오른쪽 토리 하라미 아부리야키(닭 안살)
입에 넣는 순간 숯불의 향이 팍! 하고 느껴집니다!
극 추천드립니다! 안주로 딱입니다!!
왼쪽 타코가라아게(문어 튀김) / 오른쪽 규사가리 사이코로 스테이크(소 안창살)
타코카라아게는 그냥 어느 이자카야에가도있는 맛이라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사이코로 스테이크도 마늘맛이 강해서 입냄새 주의가 필요합니다!
마지막 음식으로 야키소바입니다.
일반적인 일본 야키소바를 생각하시는 분에게는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소금베이스의 야키소바라 생각하시는 그 맛이 아닐꺼예요.
무난하게 맛있었습니다!
음료중에 추천을 드리면
오키나와의 자랑 오리온 맥주와 나마레몬사와를 추천드립니다.
이번에 오리온 맥주는 주문하지않고
나마레몬사와를 주문했습니다.
사와는 일본 소주와 탄산을 섞은 술인데요.
다른술보다 도수가 낮아 여성분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거기에 레몬을 갈아서 넣으면 산뜻한 레몬사와!
술이 약하신분들 추천드립니다.
<ぴかり魚 위치>
<영업 시간>
17:00 ~ 00:00 (라스트 오더 22:50)
댓글 0 개 |